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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, 쪽방·고시원 거주자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돕는다

작성일 : 2020-04-28 16:09 작성자 : 이유진 (siah1017@naver.com)

인천시가 쪽방이나 고시원, 여인숙 등에 사는 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비주택 거주자 이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.

(사진=인천 괭이부리 마을 쪽방촌, 노컷브이 유튜브 캡처)

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시에서 지난 1월 발표한 ‘쪽방·비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대책’의 후속조치로,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‘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’선도지자체 선정 이후 사업수행 기관을 결정해 착수한다.
 
지원대상은 쪽방, 고시원, 여인숙 등 비주택 3개월 이상 거주자 가운데 주거급여 수급이 가능한(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5% 이하) 경우 임대주택 입주대상이 된다.

시는 사업지역은 쪽방 및 노후 고시원, 여인숙 등이 밀집된 중구 동인천동·북성동, 동구 만석동, 계양구 효성동·계산동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하고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.

1대 1 상담을 통해 발굴한 이주희망자는 개별 공공임대주택 물색과 신청 서류작성 등 주거지원을 추진한다.

시는 대상자가 입주를 원할 경우 보증금(50만원)·이사비(20만원)와 생필품(20만원)이 함께 지원되며, 이사와 입주청소를 도와주는 도우미도 지원해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.

또 중점관리지역인 중구, 동구, 계양구를 제외한 타 지역의 비주택 거주자도 기존 거주지에서 이주를 희망하면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.

인천시 관계자는 "이번 사업이 인천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"며 "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"고 밝혔다.